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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회 | 시리즈구성 |
| 1회 | 삼한의 기운과 도선대사의 예언 |
- 천명과 삼웅의 유년기 (1회~8회): 도선대사의 예언 속에 왕건이 송악에서 태어나고, 버려진 왕자 궁예의 세달사 시절과 서남해 관군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청년 견훤의 행보가 교차 전개됩니다.
- 하산과 독자 세력의 태동 (9회~16회): 승려 생활을 접고 하산한 궁예가 죽주 기훤을 거쳐 북원(원주) 양길의 휘하로 들어가며, 견훤은 서남해 반란군을 진압하며 휘하 장수들을 규합합니다.
- 무진주 거병과 애꾸눈 궁예 (17회~24회): 견훤이 서라벌 조정을 등지고 무진주(광주)를 점령해 독자 세력화하고, 양길 휘하의 궁예는 명주(강릉) 정벌 중 한쪽 눈을 잃고 살아있는 미륵으로 추앙받습니다.
- 완산주 건국과 송악의 귀부 (25회~32회): 완산주(전주)에 도읍한 견훤이 백제의 부흥과 후백제 건국을 선포하고, 임진강 일대까지 북진한 궁예에게 송악의 왕륭·왕건 부자가 귀부하며 삼국 정립의 서막이 열립니다.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방영분 기준 제1회부터 제32회는 삼한의 주인이 될 세 인물인 궁예, 견훤, 왕건의 출생과 유년 시절, 그리고 각자의 정치적·군사적 터전을 닦는 전반부 서사를 다룹니다. 극의 문을 여는 도선대사의 풍수 예언부터 시작하여 신라 말 혼란기 속에 각자 다른 방식으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세 인물의 행보를 집중 조명합니다.
특히 드라마의 실제 방영 흐름에 맞춰 궁예가 북원(원주)의 효웅 양길 휘하에서 세력을 키우는 과정과, 서남해 관군 비장에서 출발해 완산주에 도읍하고 후백제를 건국하는 견훤의 거병, 그리고 성인이 된 왕건이 송악 호족의 기반을 안고 궁예와 역사적으로 조우하는 제32회까지의 실제 줄거리를 4개 파트로 체계화했습니다.
🌙 1부: 도선의 예언과 세 영웅의 소년기 (제1회 ~ 제8회)
1-1. 삼한의 기운과 제왕의 탄생 (제1회 ~ 제4회)
- 제1회: 삼한의 기운 — 도선대사가 송악의 대호족 왕륭의 저택을 찾아가 미래에 삼한을 통일할 군주가 태어날 명당임을 점치고 비기를 전하며 왕건의 탄생을 알린다.
- 제2회: 비정한 황실과 버려진 핏줄 — 신라 왕실의 비정한 권력 다툼 속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갓난아이 궁예가 유모의 희생으로 구출되어 서라벌을 탈출한다.
- 제3회: 상주의 맹호, 아자개와 소년 견훤 — 상주 가은현의 실력자 아자개의 장남 견훤이 비범한 기골과 담력을 보이며 범상치 않은 영웅의 면모를 드러낸다.
- 제4회: 세달사의 선종 — 출생의 비밀을 품은 채 명주 세달사로 들어간 궁예는 '선종'이라는 법명을 받고 경전과 무예를 연마하며 자라난다.
1-2. 흔들리는 신라와 싹트는 야망 (제5회 ~ 제8회)
- 제5회: 송악의 잠룡, 왕건의 성장 — 개성의 풍부한 해상 무역 환경 속에서 왕륭의 엄격한 가르침을 받으며 지략과 포용력을 체득하는 소년 왕건.
- 제6회: 서라벌의 타락과 진성여왕 — 골품제의 병폐와 측근 귀족들의 전횡으로 서라벌 조정이 부패하고, 가뭄과 과도한 조세 징수로 민심이 흉흉해진다.
- 제7회: 서남해의 풍운아 견훤 — 신라 관군에 입대한 청년 견훤이 탁월한 무용을 인정받아 비장(裨將)에 오르고 해적 출몰지인 서남해 방어의 최전선으로 향한다.
- 제8회: 사벌주의 화염 (원종과 애노의 난) — 굶주림을 참다못한 유민들이 상주 사벌주에서 기치를 들고, 진압 관군이 연이어 궤멸되며 신라의 전국적 붕괴가 가속화된다.
🏹 2부: 강호에 던져진 칼, 기훤과 양길 (제9회 ~ 제16회)
2-1. 파계의 맹세와 죽주의 폭군 기훤 (제9회 ~ 제12회)
- 제9회: 법복을 벗다 — 세달사에서의 은둔을 끝내고 난세에 뛰어들기로 결단한 궁예가 스스로 삭발의 굴레를 벗어던지며 하산한다.
- 제10회: 죽주의 기훤 진영으로 — 난세의 활로를 찾아 죽주의 도적 우두머리 기훤의 휘하에 몸을 던진 궁예와 그를 따르는 심복 종간의 만남.
- 제11회: 기훤의 폭정과 깊어지는 환멸 — 부하를 의심하고 무고한 양민을 무차별 학살하는 기훤의 잔혹함에 궁예는 깊은 회의와 환멸을 느낀다.
- 제12회: 죽주 탈출과 은부·환선길의 결속 — 뜻을 같이하는 은부, 환선길, 복지겸 등 충직한 장수들과 함께 목숨을 건 죽주 탈출을 감행하는 궁예 일행.
2-2. 북원의 웅자 양길과의 의탁 (제13회 ~ 제16회)
- 제13회: 북원의 대호족 양길 — 강원 중부와 경기 동부를 장악한 원주의 실력자 양길을 찾아가 큰 뜻을 펼치기 위해 머리를 숙이는 궁예.
- 제14회: 치악산 아래서 세운 전공 — 양길 진영 내부의 경계를 뚫고 전방 공격의 선봉에 서서 관군 요충지를 격파하며 양길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는다.
- 제15회: 서남해를 평정하는 견훤 — 남방에서는 견훤이 수군 전력을 재정비하고 능환, 추허조 등 맹장들을 거느리며 서남해 연안을 완전히 장악한다.
- 제16회: 신라 조정의 배신 — 혁혁한 전공에도 불구하고 서라벌 귀족들의 모함과 견제를 받게 되자 분노한 견훤은 독자 노선의 칼을 갈기 시작한다.
🛡️ 3부: 무진주 거병과 미륵의 각성 (제17회 ~ 제24회)
3-1. 견훤의 무진주 함락과 남방 장악 (제17회 ~ 제20회)
- 제17회: 깃발을 올린 견훤 — 마침내 신라 관복을 벗어던지고 독자 궐기를 선언한 견훤이 군사를 이끌고 서남부의 요충지 무진주(광주)로 진격한다.
- 제18회: 무진주 입성과 호남의 복속 — 성주들을 설득하고 압도적인 기세로 무진주성을 무혈 접수한 견훤이 서남부 일대 호족들의 충성 맹세를 받는다.
- 제19회: 아자개와의 결별 — 아들의 반란 소식을 들은 상주의 아자개는 가문의 파멸을 경고하며 견훤과 부자의 연을 끊을 듯한 격렬한 대립각을 세운다.
- 제20회: 책사 최승우의 합류 — 당나라 빈공과에 급제한 신라 육두품 출신의 천재 지략가 최승우가 견훤을 찾아와 패업을 보좌할 책사로 합류한다.
3-2. 명주 출정과 애꾸눈 미륵 궁예 (제21회 ~ 제24회)
- 제21회: 대관령을 넘는 궁예군 — 양길의 명을 받아 독자 부대를 편성한 궁예가 대관령 험준한 산맥을 넘어 영동 지역 최대 거점인 명주(강릉)로 진격한다.
- 제22회: 적 화살에 눈을 잃다 — 명주 공략 중 적의 화살에 맞아 한쪽 눈을 잃는 중상을 입고도 의연하게 칼을 휘두르며 군사들의 사기를 폭발시키는 궁예.
- 제23회: 살아있는 미륵부처 — 백성들의 곡식을 약탈하지 않고 군율을 엄격히 지키며 상처 입은 몸으로 선정을 베풀자 영동 민초들이 궁예를 생미륵으로 숭배한다.
- 제24회: 명주 순검군 장악 — 명주의 토착 호족들과 순검군을 흡수하여 독립 군벌로 거듭난 궁예는 점차 북원 양길의 통제를 벗어날 군사력을 갖춘다.
🌊 4부: 후백제 건국과 송악의 잠룡 왕건 (제25회 ~ 제32회)
4-1. 완산주 천도와 후백제의 건국 (제25회 ~ 제28회)
- 제25회: 곡창 완산주로의 진군 — 군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삼한 통일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호남의 요충지인 완산주(전주)로 진군하는 견훤군.
- 제26회: 백제 부흥의 대의 — 최승우의 건의를 받아들여 신라에 짓밟힌 옛 백제 의자왕의 원한을 씻어내겠다는 명분을 내세워 전라도 일대 민심을 완전히 흡수한다.
- 제27회: 완산주 입성과 후백제 선포 — 완산주에 대궐 터를 잡고 관제를 제정하여 백제의 부활이자 정식 국가인 '후백제'의 건국을 만천하에 선포하는 견훤.
- 제28회: 서라벌의 전율과 견훤의 위세 — 후백제 건국 소식에 신라 서라벌 조정은 공포에 휩싸이고, 견훤은 후당 등 외교 사절을 맞으며 남방 최강자로 군림한다.
4-2. 철원 입성과 송악 왕건의 결단 (제29회 ~ 제32회)
- 제29회: 궁예의 철원 진출 — 영동과 삭망(춘천)을 거쳐 곡창지대인 철원에 웅거하며 양길과 대등한 세력으로 팽창한 궁예 군세의 무서운 진격.
- 제30회: 송악 앞마당에 닥친 위기 — 임진강 하류까지 뻗쳐오는 궁예의 거대한 군세 앞에서 송악의 영주 왕륭과 청년 왕건은 가문과 백성을 지킬 대책을 고심한다.
- 제31회: 왕륭과 왕건의 대결단 — 헛된 자존심으로 맞서 싸우기보다 궁예에게 투신하여 천하를 도모하기로 합의하고 송악의 영지와 수군 조직을 바치기로 결정한다.
- 제32회: 궁예와 왕건의 역사적 만남 — 철원에서 궁예를 알현한 청년 왕건이 장수로 발탁되어 합류하고, 북방의 궁예와 남방의 견훤, 그리고 송악의 왕건이 맞물리는 본격적인 후삼국 각축이 시작된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실제 드라마에서 도선대사의 예언 장면은 몇 회에 나오나요?
도선대사가 송악의 왕륭 사저를 방문하여 삼한을 통일할 군주가 태어날 명당임을 예언하고 백서(풍수 비기)를 건네는 장면은 드라마의 장대한 시작을 알리는 제1회의 핵심 도입부로 다루어집니다.
Q2. 견훤이 완산주(전주)에서 후백제 건국을 선포하는 것은 몇 회인가요?
견훤이 무진주를 장악한 뒤 호남의 중심인 완산주로 입성하여 옛 백제의 부흥을 기치로 정식 건국을 선포하는 장면은 드라마 초반부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27회 전후에서 방영되었습니다.
Q3. 주인공 왕건(최수종 분)과 궁예(김영철 분)의 첫 만남은 언제 이뤄지나요?
성인이 된 청년 왕건이 아버지 왕륭과 함께 철원에 주둔한 궁예를 직접 찾아가 송악의 군사와 거점을 바치고 휘하 장수로 첫걸음을 내딛는 결정적인 조우는 제32회에서 성사됩니다.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제1회부터 제32회는 삼한의 주인을 꿈꾸는 궁예, 견훤, 왕건이 거대한 역사의 격랑 속에서 각자의 거점을 확보하고 마침내 한 무대에 집결하기까지의 탄탄한 발판을 그렸습니다. 세 영웅의 소년기와 청년기 서사가 완성되고 송악과 철원이 손을 잡음에 따라, 향후 이어지는 양길과의 결전 및 궁예의 태봉 건국 등 본격적인 후삼국 패권 전쟁의 막이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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